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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재정비촉진지구 1594세대 분양
입력 2020-12-02 13:40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 제공 = 화성산업]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서구에 화성산업이 대규모 분양에 돌입한다.
2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평리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1594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으로 건립된다. 일반분양은 1049세대로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된다. 이어 평리 5구역에도 1404세대를 향후 분양할 계획이어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모두 2998세대 대단지를 조성한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역세권 개발 호재와 함께 풍부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랜드마크,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현초, 중리초와 인접해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도 가깝다. 또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관공서, 의료시설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산책로, 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의 이현공원도 자리잡고 있다.
단지배치는 남향중심으로 최대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도록 설계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줄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한 고화질 전방위 시스템은 물론, LG 유플러스의 홈 스마트 시스템, 클린에어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설치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수많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단지설계,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해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새로운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만들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들어선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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