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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이런·시현 코로나19 확진 판정…나머지 멤버들은 음성
입력 2020-12-02 08:03  | 수정 2020-12-02 08:50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확인이 되는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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