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밤' 도정우와 이청아, 김설현이 공조 수사에 나섰으나 숨겨진 진실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1일 방송된 tvN '낮과 밤' 도정우(남궁민 분)과 공혜원(김설현 분),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본격적으로 예고 살인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용석(주석태 분)가 기찻길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모습을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 레이튼이 동시에 목격했다. 말릴 틈도 없이 기찻길에 뛰어든 최용석은 도리어 미친 광기를 보이며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성폭행범 전과가 있었기에 갑작스레 도덕적 죄책감으로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죄책감을 느끼는 표정으로 여길 수 없는 광기어린 눈빛이 이상하다고 여겼고,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 레이튼은 수사에 착수했다.
도정우는 살인 예고장을 분석했다. 도정우는 살인 예고장에 담겨있는 의미를 전부 이진법과 십이지신으로 다 치환해 해석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메시지가 모두 0으로 시작되는게 주목해야 한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띄어쓰기 안하는 것도 엉망이다"라며 마지막 메시지가 장이동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황병철(김원해 분)은 "우리가 이제 해결할 수 있다고 연락해라"라면서 기세등등해졌으나 이택조(백지원 분)은 "시선이 예고 살인에 집중되어있으니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사건을 조용히 해결할 것을 권고했다. 결국 황병철은 외부 인력으로 제이미 레이튼과 함께 수사할 것을 제안했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방송 말미 이지욱(윤경호 분)은 문제의 장소에 몰래 들어갔다. 이어 이지욱은 USB를 노PD(김기남 분)에게 건네줬고, 이지욱은 "이거 일주일 분량이다. 여기서 뭐가 나오면 특종이다"라면서 최용석의 영상을 틀었다. 앞서 그는 최용석에게 미행을 붙여 사건을 따로 파헤쳤다.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되짚었다. 그는 "이건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인데. 하지만 분명 처음 본거고"라며 물을 마시려다가 이상한 기억에 휩싸였다. 제이미 레이튼은 괴로워했고, 그의 머릿속에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 라는 말만이 남았다. 곧바로 도정우의 말대로 예고 살인 사건에 연루된 죽은 사람들이 잠에서 막 깬 상태였음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이어 제이미 레이튼은 한 자료를 살펴보다가 "어떻게 알았지?" 라면서 최용석을 체포했을 때를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곱씹으면서 "어떻게 수면치료를 하고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라면서 이상하게 여겼다.
같은 시각 도정우는 초상화를 연신 그려댔고, 이지욱 기자는 특종을 잡기 위해 CCTV영상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찾아냈다. 제이미 레이튼도 비슷한 촉을 발동했다. 그 또한 "지금 상황에서는 범인 뿐이다"라면서 추측했고, 때마침 이지욱 기자는 화면을 확대하자 범인으로 꼽힌 사람은 도정우였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볼 수 있다.
'낮과밤' 도정우와 이청아, 김설현이 공조 수사에 나섰으나 숨겨진 진실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1일 방송된 tvN '낮과 밤' 도정우(남궁민 분)과 공혜원(김설현 분),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본격적으로 예고 살인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용석(주석태 분)가 기찻길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모습을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 레이튼이 동시에 목격했다. 말릴 틈도 없이 기찻길에 뛰어든 최용석은 도리어 미친 광기를 보이며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성폭행범 전과가 있었기에 갑작스레 도덕적 죄책감으로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죄책감을 느끼는 표정으로 여길 수 없는 광기어린 눈빛이 이상하다고 여겼고, 도정우, 공혜원, 제이미 레이튼은 수사에 착수했다.
도정우는 살인 예고장을 분석했다. 도정우는 살인 예고장에 담겨있는 의미를 전부 이진법과 십이지신으로 다 치환해 해석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메시지가 모두 0으로 시작되는게 주목해야 한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띄어쓰기 안하는 것도 엉망이다"라며 마지막 메시지가 장이동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황병철(김원해 분)은 "우리가 이제 해결할 수 있다고 연락해라"라면서 기세등등해졌으나 이택조(백지원 분)은 "시선이 예고 살인에 집중되어있으니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드러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사건을 조용히 해결할 것을 권고했다. 결국 황병철은 외부 인력으로 제이미 레이튼과 함께 수사할 것을 제안했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방송 말미 이지욱(윤경호 분)은 문제의 장소에 몰래 들어갔다. 이어 이지욱은 USB를 노PD(김기남 분)에게 건네줬고, 이지욱은 "이거 일주일 분량이다. 여기서 뭐가 나오면 특종이다"라면서 최용석의 영상을 틀었다. 앞서 그는 최용석에게 미행을 붙여 사건을 따로 파헤쳤다.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되짚었다. 그는 "이건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인데. 하지만 분명 처음 본거고"라며 물을 마시려다가 이상한 기억에 휩싸였다. 제이미 레이튼은 괴로워했고, 그의 머릿속에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 라는 말만이 남았다. 곧바로 도정우의 말대로 예고 살인 사건에 연루된 죽은 사람들이 잠에서 막 깬 상태였음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이어 제이미 레이튼은 한 자료를 살펴보다가 "어떻게 알았지?" 라면서 최용석을 체포했을 때를 되짚어보기 시작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곱씹으면서 "어떻게 수면치료를 하고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라면서 이상하게 여겼다.
같은 시각 도정우는 초상화를 연신 그려댔고, 이지욱 기자는 특종을 잡기 위해 CCTV영상에서 핵심적인 요소를 찾아냈다. 제이미 레이튼도 비슷한 촉을 발동했다. 그 또한 "지금 상황에서는 범인 뿐이다"라면서 추측했고, 때마침 이지욱 기자는 화면을 확대하자 범인으로 꼽힌 사람은 도정우였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