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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엑소 카이 "몸매 관리 비법? 저탄고지"
입력 2020-12-01 15:58  | 수정 2020-12-01 17:50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엑소 카이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오늘(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게스트로 가수 카이와 넉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예전에 식당에서 카이를 봤다.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고 왔던데 몸매가 좋더라. 몸매 관리 비법이 궁금하다"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에 카이는 "저탄고지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 PT도 받고 있다"라고 답하며 수줍어했습니다. DJ 유민상은 "저는 고탄고지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김태균은 "관리를 열심히 하는 카이 씨의 몸무게가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카이는 "몸무게는 64kg, 키는 182cm이다. 파워풀한 안무를 할 때는 68kg까지 찌우긴 한다"라고 대답해 청취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는 전날 첫 미니앨범 '카이(KAI)'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50개 국가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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