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입력 2020-12-01 15:22 
아우디가 4일 출시할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8 60 TFSI quattro)' 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8 60 TFSI quattro)'를 4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4인승과 5인승 두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리터당 7.7km,(도심연비 6.7km, 고속도로 연비 9.6km)이다.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의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낸다.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4인승 모델의 뒷좌석에는 가죽 센터 콘솔과 릴랙세이션 시트를 포함한 뒷좌석 패키지와 요추지지대, 무선 충전 기능을 포함한 아우디 폰박스, 그리고 뒷좌석 폴딩 테이블 두개가 탑재돼 있다. 5인승 모델은 전 좌석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뒷좌석에는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마사지, 요추지지대가 있다. 이 밖에도, 햅틱 피드백 및 인테리어 알루미늄 버튼,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담았으며,
23채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DVD 플레이어',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5인승 모델이1억8071만1000원이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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