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신종플루의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 단계인 6단계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내 위기 경보를 현행과 같은 '주의'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관계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 대부분이 제한된 범위의 접촉자이고 지역사회 전파가 없어 경보기준을 현 상태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6세 여성 1명과 47세 남성 1명에 이어
56세 남성 1명이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56명, 추정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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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관계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 대부분이 제한된 범위의 접촉자이고 지역사회 전파가 없어 경보기준을 현 상태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6세 여성 1명과 47세 남성 1명에 이어
56세 남성 1명이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56명, 추정환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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