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신공영,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내년 1월 분양
입력 2020-12-01 11:24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투시도 [사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내년 1월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의 조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75 ~ 84㎡ 41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고정수요로 갖춘 데다 인근의 KTX 대전역과 대전지하철 중앙로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이용객을 직간접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의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과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까지 완료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를 비롯해 중앙시장 먹자골목과 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 주요 상권과 인접해 상권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며 "해당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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