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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박서준·엄정화 `2020 MAMA` 시상자 출격[공식]
입력 2020-12-01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정재, 박서준, 엄정화가 '2020 MAMA' 시상자로 나선다.
글로벌 음악 시상식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이정재는 영화 ‘도둑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영화 4개를 필모그래피에 올린 독보적인 배우다. 올해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주인공 ‘레이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이후 5년만에 다시 MAMA에서 만나볼 이정재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서준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tvN ‘윤식당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박새로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MAMA 무대에서 박서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엄정화는 배우와 가수 두 영역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연예계의 원조 멀티테이너이다. ‘환불원정대에서는 부캐 ‘만옥으로 활약하며 차트 올킬을 달성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정상 연예인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엄정화를 이번 MAMA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여기에 임수정, 이다희,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박하선, 전혜진, 최수영,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윤박,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임수향, 정문성, 주우재, 황인엽 등이 시상자로 출연을 확정해 더욱 풍성한 ‘2020 MAMA가 될 것으로 보인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MAMA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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