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넥센타이어 글로벌생산 BG장에 조상문씨 승진
입력 2020-11-30 14:51 
조상문 넥센타이어 글로벌 생산 담당 BG장. [사진 제공 = 넥센그룹]

넥센그룹이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넥센타이어 경남 창녕 공장 조상문 BS(Business Sector)장(사진)을 글로벌 생산 BG(Business Group)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날 넥센그룹은 넥센타이어와 ㈜넥센에서 각각 4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넥센타이어의 조상문 신임 BG장은 1989년 생산팀에 입사한 후 2007년 생산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창녕 공장 생산 담당을 맡아왔다. 이번에 글로벌 BG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국내와 중국 공장을 총괄하게 됐다. BS장은 일반 회사의 이사~전무급, BG장은 부사장급 이상을 의미한다. 또 넥센타이어는 김대중 유럽 영업1 BS장과 김종명 선행연구 BS장, 노재훈 미국 법인 마케팅 담당 등 3명의 신규 임원을 위촉했다.
㈜넥센은 청도넥센상교 총경리를 맡고 있던 신용우 상무를 전무로, 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던 문성희 상무를 전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설점수 청도넥센상교 생산 담당과 강동조 로지스사업부 물류운영 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