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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덤` 김준호X김종민, 구독자 10만 공약..."1박2일 멤버 소환"
입력 2020-11-30 1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준호와 김종민이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준호 김종민의 킴덤'에는 '긴급 공약 발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종민, 김준호, 윤시윤이 구독자 공약을 밝히는 장면이 담겼다.
김준호는 "구독자 10만을 넘기지 못하면 (채널을) 내리겠다"고 말했고, 반대로 구독자 10만을 넘길 경우에는 "차태현, 데프콘 등 '1박 2일' 전 멤버들을 모두 소환해 10만 기념 영상을 찍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독자들은 "지금 가족들에게 말해 구독 버튼 누르는 중", "1박 2일 멤버들이라니", "이멤버 리멤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킴덤'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호흡을 맞췄던 작가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튜브 채널로, 나영석PD, 가수 존 박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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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킴덤 유튜브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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