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확진자 2명 발생…냉장고 제조동 폐쇄
입력 2020-11-30 09:40  | 수정 2020-12-07 10:06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냉장고 제조동이 폐쇄됐다.
3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제조라인에 근무하는 근로자 2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방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이에 따라 제조동 전체를 폐쇄됐다.
광주사업장은 28∼29일이 휴일로 휴무였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된 냉장고 제조 라인을 방역지침에 따라 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냉장고 제조라인은 1, 2층이며 3층에는 지원 부서 등이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한나절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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