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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미우새’ 사실상 하차...“당분간 녹화 참여無”[공식]
입력 2020-11-30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측이 가수 홍진영의 하차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BS 관계자는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진영과 홍진영의 어머니가 등장하지 않은 것과 관련 최근 이슈와 관련 '미우새'에서 홍진영 아이템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홍진영 어머니도 당분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최근 논문 표절 논란 이후에도 기존 출연하던 방송에서 변함없이 모습을 드러내 지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하지 않아 하차설에 무게가 실렸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74%의 표절률을 보여 논문 표절 의혹을 받았다.

홍진영 측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직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다가 조선대 전 교수의 양심선언이 나오자 입장을 바꿔 고개를 숙였다.
조선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최대한 신속하게 규명하기로 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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