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두환, 연희동 자택서 승용차로 광주 출발…이순자 동행
입력 2020-11-30 09:09  | 수정 2020-11-30 09:11
3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지법 1심 선고 공판 출석이 예정된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앞에 경호인력이 모여 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89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오늘(30일) 피고인 신분으로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2분쯤 부인 82살 이순자 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곧바로 올라타 광주로 출발했습니다.

전씨의 1심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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