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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경 "코로나로 공연 캔슬, 요요미와 클래식 예능"
입력 2020-11-30 0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성악가 정경이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클래식 예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정경은 ‘아침마당에서 가을 음악회 할 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로 공연이 많이 캔슬 돼서 옆의 요요미와 클래식 예능을 하고 있다. 오늘 만나서 반갑다. 오늘 요요미랑 좋은 노래 같이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MC들은 대단한 분이다. UN 회의 초대 받기도 한다고?”라고 물었다. 정경은 올해 해외 공연이 4개 있었다. UN 회의 때 연주가 있는데 캔슬 됐다. 그런데 화상으로 해달라고 하더라. 처음으로 화상으로 했는데, 아파트 집에서 공연했다. 와이프가 피아니스트라 연주하고 내가 노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정경은 집에서 노래하는데, 걱정되는 게 가끔 경비소에서 어디 동에서 채소 판다고 나오라고 방송하니까 걱정되더라. 다행히 노래하는 동안 아무 방송이 안 나왔다”며 제 뒤에 반기문 전 총장이 축사하는데 그 사이에 방송이 나올까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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