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순자와 동행한 전두환, 연희동 자택서 승용차로 광주 출발
입력 2020-11-30 08:50  | 수정 2020-12-07 09:06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30일 피고인 신분으로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2분께 부인 이순자(82)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곧바로 올라타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의 1심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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