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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남궁민이 온다…'낮과 밤' 오늘(30일) 첫방[MK프리뷰]
입력 2020-11-30 0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흥행보증수표 남궁민이 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이 오늘(30일) 첫방송한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믿보배(믿고보는 배우)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전설을 쓰는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맡았다. 김정현PD는 남궁민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남궁민의 경우는 믿보배다. 현장에서 시청자 입장이 될때가 많다. 궁금하게 지켜볼 때가 많다. 따로 설명을 더 드릴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며 믿음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항상 흥행에 대한 고민이 있고 부담도 있다"며 "그것과 별개로 작품 선택의 기준은 흥행보다는 신선한 드라마다. 낮과 밤은 제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 그런 부분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았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이기도 해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남궁민은 "전작 스토브리그에서는 냉철하고 말 잘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엔 감성적인 역할이라 그런면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항상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지난해 2TV ‘닥터 프리즈너(15.8%), 올해 2월 SBS 스토브리그(19.1%)로 연타 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남궁민이 낮과 밤으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산후조리원 후속으로 30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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