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통위 직후 채권 금리 '껑충'
입력 2009-06-11 17:47  | 수정 2009-06-11 17:4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채권시장에 물량이 쏟아지면서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9% 포인트 오른 4.97%로 마감했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22%로 0.18%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금통위 직후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 시장친화적이던 통화정책의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돼 매물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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