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10여 곳 퇴출…20여 곳 워크아웃
입력 2009-06-11 16:30  | 수정 2009-06-11 16:30
대기업 30여 곳이 워크아웃이나 퇴출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인 434개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 결과여 곳은 워크아웃, 10여 곳은 퇴출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권단이 최근 9개 대기업그룹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은 데 이어 개별 대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끝냄에 따라 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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