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한 교환학생과 유학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환자 수가 5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미국 서부에서 귀국한 23살 남자 교환학생과 댈러스에서 들어온 17세 유학생 남자가 어제(10일)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55명으로 늘었으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명이 됐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앞으로 계절학기에 참가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교과부와 공동으로 내일(12일) 각 대학 관계자들을 불러 신종플루 유입 방지대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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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미국 서부에서 귀국한 23살 남자 교환학생과 댈러스에서 들어온 17세 유학생 남자가 어제(10일)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돼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55명으로 늘었으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명이 됐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앞으로 계절학기에 참가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이 대거 입국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교과부와 공동으로 내일(12일) 각 대학 관계자들을 불러 신종플루 유입 방지대책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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