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폐기물 처리장서 20대 근로자 파쇄기에 끼어 참변
입력 2020-11-25 11:30  | 수정 2020-12-02 12:03

경기 화성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정규직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A씨가 폐기물 파쇄기(가로 2m·세로 5m·높이 1.5m)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기계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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