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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많아" 깜짝
입력 2020-11-25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전 배구선수 한유미가 올림픽 선수촌에서 벌어지는 일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는 가을운동회 특집으로 꾸려져 농구선수 박지수,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 전 농구선수 전태풍, 유도선수 조준호, 펜싱선수 구본길과 김준호, 태권트롯 나태주가 등장했다.
이날 박세리는 "선수촌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고, MC 홍현희는 "카메라 끄고 이야기하자. 너무 듣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유미는 "올림픽 선수촌에 콘돔이 진짜 많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곽민정과 정유인은 "그걸 모으는 선수들도 있다. 기념품처럼 가져가기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구본길은 "그걸 기념품으로 챙겨간 걸까"라고 덧붙여 후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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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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