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자주색 스타킹 신고...아찔한 다리꼬기
입력 2020-11-24 14: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선미가 연말 분위기가 물씬나는 화보에서 특유의 고혹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다이슨 기프트 에디션과 함께한 선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서울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화보 촬영에서 선미는 밝은 얼굴로 스태프들에게 힘차게 90도 인사를 하며 등장했다. 헤어 화보의 특성상 스타일링 변화가 많고 촬영 시간이 오래 걸림에도 불구하고 선미는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끝까지 지치지 않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
가수로서도 톱이지만,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과 헤어, 패션 스타일로 늘 주목을 끄는 선미는 어떤 스타일링이든 모델 못지 않은 소화력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을 막힘 없이 이끌었다. 화보 속 선미는 다이슨의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 3종으로 구성된 기프트 에디션을 이용해 풍성한 웨이브헤어에서 시크하고 차분한 스트레이트 헤어까지 세 가지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미는 V라인 드레스에서 슬립 드레스, 겨울여신을 연상시키는 레이스 드레스 등을 완벽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편, 올 한 해도 솔로 여가수로 독보적 위상을 보여준 선미는 JTBC '싱어게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