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터치드, 금상 지환
입력 2020-11-24 09:59  | 수정 2020-11-24 10:49
제31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대상이 혼성 록밴드 터치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 음악경연대회 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상인 유재하 음악상은 '블루(Blue)'를 부른 5인조 혼성 록밴드 터치드가 받았습니다.
금상은 지환, 은상은 이븐이프, 동상은 토르토르, 몽글, 노동3071이 받았습니다.
특히 지환은 CJ문화재단상까지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음악경연대회는 총 652개 팀이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약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터치드 / 대상 수상
- "대상까지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람들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고, 이제 유재하 선배님처럼 대중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음악을 계속해서 들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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