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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영어 공부 위해 매일 일기 써”(축구야구말구)
입력 2020-11-23 22: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찬호가 일기 쓰는 습관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23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축구 야구 말구'에는 일기를 쓰는 박찬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찬호는 늦은 밤까지 노트를 작성했다. 이영표는 "뭐 하시냐. 아직까지 일기를 쓰시는 거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박찬호는 "일기를 매일 쓰는 게 저한테는 목표고 숙제다. 영어로 쓰고 있기 때문에 공부가 된다. 영어공부 때문에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일기의 주제는 이영표 선수와의 설전과 훌륭한 코치님들과의 만남, 앞으로 방송에 대한 목적이다"고 말했다. "한 페이지만 쓰는 게 룰이다. 두 페이지를 쓰면 채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며 자신만의 규칙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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