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23 19:19  | 수정 2020-11-23 19:30
▶ 자정부터 수도권 2단계…서울시 '긴급 멈춤'
수도권은 오늘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가 식당과 노래방, 체육관 등이 영업시간 제한을 받습니다. '천만시민 긴급멈춤 기간'을 선포한 서울시는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줄이고, 10명 이상 집회도 금지했습니다.

▶ 신규 271명…군부대·교회 집단감염 확산
철원 군부대에서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와 관련해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3차 재난지원금 논의"…"국민합의 안 돼"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정치권에선 '3차 재난지원금' 얘기가 나왔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힘은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시급히 논의해 내년 본예산에 넣자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흉기로 이웃 살해…3월에도 시민 위협
주택가에서 50대가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에도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했다가 구속됐는데, 풀려난 뒤 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코스피, 2,600선 뚫어…'사상 최고' 경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6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전체 시가총액도 2천130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 [단독] 하나원 '탈북민 상담' 부실…"있는 예산도 안 써"
통일부가 2018년 말 북한이탈주민의 심리 상담을 위해 하나원에 마음건강센터를 신설했지만 해가 갈수록 오히려 관련 예산은 줄고, 집행률도 절반이 안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