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무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교수 124명의 시국선언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교내 행정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교수도 있지만 의견을 달리하는 교수도 상당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대 교수 124명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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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은 교내 행정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교수도 있지만 의견을 달리하는 교수도 상당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대 교수 124명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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