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뼈다귀' 김구라 "아내와 싸우면 먼저 사과"…사랑꾼 면모 과시
입력 2020-11-23 15:23  | 수정 2020-11-23 17:14
사진=채널A '개뼈다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를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 박명수,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은 강원도 묵호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자칭 '빵쟁이' 김구라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디저트를 고르고, 계산까지 했습니다. 그는 "와이프랑 다니면서 커피 마시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박명수는 "신혼이니까 좋은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동두천에서 아내가 일할 때 우리 집이 여의도인데 잠실에서 살던 아내를 태우고 두 달을 왔다 갔다 했다. 진짜 좋아하니까 그게 되더라. 아내랑 싸우면 보기 싫을 때도 있는데 내가 치졸해 보여서 먼저 사과한다"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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