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시한부 장외투쟁 돌입
입력 2009-06-09 15:33  | 수정 2009-06-09 18:13
민주당이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려는 '6.10 범국민대회'를 경찰과 서울시가 불허 한데 반발해 시한부 장외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평화적인 6.10 범국민대회를 무산시키려는 이명박 정부의 집회 불허 방침에 적극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시청 앞 광장에서 철야 천막농성을 벌인 뒤 6.10 범국민대회가 예정된 내일(10일) 오후 7시까지 시청 앞 광장 개방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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