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1월 23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1-23 11:59  | 수정 2020-11-23 12:10
▶ 국내 신규 확진 271명…"감염 고리 끊어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으로 지난 17일 이후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지난주에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 3차 유행이 시작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증가세를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내일부터 수도권 2단계…유흥시설 영업중단
내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됩니다.
2단계 하에서는 유흥시설의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 "12월 11일 첫 접종…내년 5월쯤 집단면역"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가 다음 달 11일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5월쯤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달성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 회동…공수처법 대치 논의
공수처법 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오늘(23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한 만큼,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월세지출 1.6%↑…올해 처음 증가세 전환
지난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월세지출이 1년 전보다 1.6% 늘어나며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고 월세 가격도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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