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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母 견미리 언급, 오히려 감사해"(`라디오쇼`)
입력 2020-11-23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가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배우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 씨를 언급하는 것이 이제 아무렇지도 않나"라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예전에는 부담이 많이 됐고, 솔직히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감사할 때도 있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MC 분들이나 기자 분들이 질문하실 때 머뭇거리신다"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와 평소 일에 대한 대화는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비. 그는 "어머니가 연기 관련해서 어떤 조언을 해주셨나"는 질문에 "데뷔 초에 '너 자신을 놓고, 공인으로서의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촬영장에서 집중력을 잃지 말아라'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비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이웃사촌'에 출연했으며, KBS Joy 예능프로그램 '셀럽뷰티2'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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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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