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쌈’ 정일우·권유리 측 “코로나19 음성 판정”[공식]
입력 2020-11-23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드라마 ‘보쌈 촬영장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출연 배우 정일우, 권유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일우, 권유리가 출연하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정일우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보조출연자와 겹치는 신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권유리 소속사 관계자 역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정일우는 건달 바우 역을, 권유리는 옹주 수경 역을 연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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