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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 "韓 코로나 대응, 모범 보여줘 감사"
입력 2020-11-23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치켜세웠다.
23일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영상이 공개됐다. 론 하워드 감독과 배우 글렌 클로즈, 에이미 아담스가 참여했다.
글렌 클로즈는 코로나 초기에 한국의 대응이 전 세계에 많은 영감을 주었고, 그런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재확산 없이 안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혼란스러운 이런 시기에 이같은 이야기의 일부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미국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각자의 관점에서 잘 봐주셨으면 하고, 이런 작품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렌 클로즈는 오늘 인터뷰도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라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힐빌리의 노래는 미래가 걸린 중요한 일을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던 예일대 법대생이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조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감동 실화 넷플릭스 영화다. 지난 11일 극장 개봉했으며, 24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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