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OK저축은행, 퇴직연금 누적 판매액 2조원 돌파
입력 2020-11-23 09:06 
[사진 제공: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11월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2년 만에 누적 판매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과 근로자 대상으로 판매되는 확정금리 제공 예금이다.
OK저축은행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28개 금융사를 통해 확정기여형(DB),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 금액은 개인 최대 5000만원, 법인 최대 30억원까지다.
DB형의 경우 누적 판매 금액 4000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 기준 OK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는 DB형 2.2%(1년·세전), DC·IRP형 2.0%(1년·세전)다. 이는 평균 1%대 수준인 시중은행 상품 대비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퇴직 등 불가피한 사유로 중도해지해도 약정 이율을 보장하는 특별중도해지 혜택을 제공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수익률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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