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군 사망사고 73건 순직처리
입력 2009-06-09 11:03  | 수정 2009-06-09 11:03
국방부는 병사 또는 변사로 처리됐던 창군 이후 군내 사망사고 민원 491건을 재조사해 73명을 전사와 순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직할 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 내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은 2006년 창단한 이후 현재까지 군내 사망사고 민원 총 491건을 접수해 재조사한 결과 모두 73건을 전사와 순직으로 바로잡아 국립묘지 안장 등 국가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했습니다.
73건의 사망사고 발생 시기는 1940년대 1건, 50년대 33건, 60년대 19건, 70년대 10건, 80년대 이후 10건 등으로 대부분 30여 년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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