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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신유 “트로트 황태자? 이제는 팬 뿔뿔이 흩어졌다”
입력 2020-11-21 19:46 
불후의 명곡 신유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가수 신유가 자신의 현재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KBS 대형 프로젝트 오디션 ‘트롯 전국체전과 컬래버레이션해 꾸며졌다.

이날 MC김신영은 신유에게 임영웅이 신유 씨 창법, 표정을 닮고 싶어서 연습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류지광은 트로트를 하기 전부터 (신유 씨가) 트로트 황태자라고 알고 있었다. 팬분들이 너무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신유는 솔직히 요즘은 다 뿔뿔이 흩어져 있다. 나태주 씨, 류지광 씨, 박서진 씨 등등 한테 가 계신다. 다 흩어졌다”고 토로했다.

김신영이 뿔뿔이 흩어진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했고, 신유는 믿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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