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정일 여동생, 김정운과 공식활동 동행
입력 2009-06-09 04:50  | 수정 2009-06-09 10:29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유일한 친동생인 김경희 노동당 경공업부장이 김정운의 공식활동에 동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운이 김 위원장의 모든 공식활동에 동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동생인 김경희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김정운 후계에 대한 지지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김정운은 스위스 국제학교에 다닐 때 마이클 조던과 일본 만화를 좋아해 남한 학생들과도 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정운은 남한 학생들과 축구와 만화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어린 경호원 학생과 같이 등록해 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