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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판빙빙, 세번째 임신설 제기…친구와 산부인과 방문?
입력 2020-11-21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이 산부인과 방문설이 제기되며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졌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19일 판빙빙이 최근 상하이의 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면서 임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판빙빙은 동성 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판빙빙은 널널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고.
판빙빙은 지난해에도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판빙빙의 배가 볼록하게 나온 사진이 공개되자 판빙빙이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가 퍼졌다. 당시 판빙빙 측은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지난 17일, 한 행사에 참석한 판빙빙이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드레스를 입었으나 등, 팔뚝 등에 살이 올라있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소속사 측은 "살이 쪘을 뿐"이라고 말했으나 또 다시 임신설이 불거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2018년 영화 출연 당시 이중 계약서를 이용해 고액을 출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의 탈세 혐의는 사실로 밝혀졌고 중국 세무국은 총 8억 8000만 위안(1509억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형사처벌은 받지 않았다. 판빙빙은 오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355'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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