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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조인성 코치 `이호준 7차전 우승 예고에 묵묵부답` [MK포토]
입력 2020-11-21 12:14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2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20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 이호준 코치가 두산 코칭스테프를 향해 손가락으로 7차전 우승을 예고하자 두산 조성환 코치와 조인성 코치가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있다.
3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1로 앞선 두산은 4차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NC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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