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김천서 대학생 6명·간호사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1-20 17:54  | 수정 2020-12-04 15:31

오늘(20일) 경북 김천에서 대학생 6명과 간호사 1명 등 모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학생 6명과 인근 병원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날 김천대 학생 10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앞으로 밀접접촉자들을 계속 검사할 계획입니다.

김천 지역 병원 간호사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김천 지역 병원 입원 병동의 중증환자 26명만 남기고 일반 환자는 모두 퇴원시킨 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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