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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임하룡 전시 기획자로 변신…큐레이터 남친 영향
입력 2020-11-20 16:14  | 수정 2021-02-18 17:05

카라 출신 박규리가 코미디언 배우 임하룡과 작가 한상윤이 함께 한 전시회의 기획자로 변신합니다.

박규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전시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전을 엽니다.

박규리는 각자 걸어온 길을 해학적으로 붓으로 풀어내는 임하룡과 한상윤 두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박규리의 이번 전시 기획자 변신에는 남자친구인 송자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규리의 7세 연하 남자친구인 송자호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의 장손으로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동원건설㈜은 충청도에서 설립된 62년 전통의 기업입니다.

박규리와 송자호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후 사랑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은 한 행사에 함께 다녀온 듯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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