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직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시청 본관 폐쇄
입력 2020-11-20 16:02  | 수정 2020-11-27 16:06

서울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 본관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에서는 최근 간부급 인사가 가족 확진자로부터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직원은 해당 간부에게 보고하거나 같이 식사하는 등 접촉한 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본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즉시 귀가를 지시하고, 확진자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날 중 접촉자와 검사 예정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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