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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주요 질환 집중보장하는 e암·뇌·심장건강보험 출시
입력 2020-11-20 15:59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20일 암·뇌·심장질환을 중점 보장하는 'e암·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암과 뇌·심장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특화 보험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보장금은 1000만원,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보장금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e암·뇌·심장건강보험'은 특히 뇌 질환과 심장 질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뇌졸중, 그 이외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협심증, 그 이외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선택 시 100세까지 처음 보험료 그대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가 저렴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도 크게 낮췄다. 월 납입보험료는 40세, 100세 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3만5300원, 여자 2만5740원이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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