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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 재재 "포털에 가끔 내 이름 검색해봐"(`아브라카다브라`)
입력 2020-11-20 15: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연반인' 재재가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브라카다브라')'에는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PD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본인이 나온 기사를 따로 찾아보냐"라는 DJ 나르샤의 질문에 "기사까지는 따로 찾아보지 않지만, 방송이 나가고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면 꼭 눌러본다"고 뿌듯하게 웃었다.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해 보나"라는 질문에는 "문명특급이나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때 반응이 어떨지 보기 위해 검색해 보는 편"이라고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묻자 "라디오스타가 많이 변했더라고요"라며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재재는 SBS 웹콘텐츠 '문명특급'을 연출하고 있는 기획PD 겸 MC로, 매 회 특유의 끼를 방출하며 '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연반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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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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