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 거주' 노량진 학원 수강생 1명 확진…"역학조사 중"
입력 2020-11-20 14:44  | 수정 2020-11-27 15:03

경기 파주시는 오늘(20일) 지역 주민 3명(파주시 155∼15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정 2동에 거주하는 155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자가 나온 서울 노량진 학원 수강생으로,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습니다.

금촌 2동에 거주하는 156번 확진자는 배우자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확진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57번 확진자는 전날 미국에서 입국한 뒤 조리읍 임시생활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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