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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춤` 규현, 딘딘X이진호와 전통주의 맛과 멋 체험
입력 2020-11-20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새로운 규친들(규현 친구들) 딘딘과 이진호가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연출 나영석 조은진,이하 '어깨춤')에는 예능 대세 규친들이 출격한다. 지난 2회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이진호와 전화 통화로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던 새로운 규친 딘딘이 '어깨춤'에 등장해 규현과 업그레이드된 풍류를 즐길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어깨춤'에 두 번째 방문하는 이진호에게 "지난번에 스타 만들어줬으면 됐지"라고 말하고, 뒤늦게 등장한 딘딘에게는 "넌 왜 왔어 또"라고 말하는 등 애정 섞인 잔소리로 인사를 대신하며 시작부터 '찐친(진짜 절친)'의 면모를 뽐낸다. 세 사람은 전통주의 맛과 멋이라는 특별한 풍류를 체험할 계획이다. 10년의 경험을 자랑하는 외국인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쌀 향 가득한 풍류가 예고되며 기대를 모은다.
이어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색다른 재미가 더해진다. 규현, 딘딘, 이진호 세 사람의 절친미 넘치는 솔직 유쾌한 대화부터 2회 규현의 집에서 즐겼던 풍류의 생생한 비하인드, 우리나라의 맛과 멋이 담긴 전통주 시음 후 나누는 다양한 평가까지 풍성한 이야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어깨춤'에 처음 출연한 딘딘은 "이 프로그램 좋다"는 평을 남겼다고 해 세 사람의 에피소드에 더욱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는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되며 확장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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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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