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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22일 결혼식…천만원 넘는 웨딩드레스 `시선강탈`
입력 2020-11-20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 29)가 22일 결혼한다.
자이언트핑크와 예비신랑은 지난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자이언트핑크는 인스타그램에 웨딩 영상을 올리며 어릴 때부터 난 누구와 결혼을 할까, 몇 살에 할까 그리고 과연 내가 신부느낌이 어울릴까 궁금하기도,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신부의 틀에서 벗어난 자신의 스타일, 있는 모습 그대로가 답”이라는 말을 남기며 웨딩 준비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웨딩 촬영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의 웨딩드레스는 100여년 전 마릴린먼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소재인 명품 프랑스 레이스로 자이언트핑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후문.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알려져 있다.
자이언트핑크는 2016 방영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MBN ‘미쓰백에서 래퍼 나다와 출연했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이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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