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감독원, 우리은행 종합검사 착수
입력 2009-06-08 15:23  | 수정 2009-06-08 18:52
금융감독원이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 종합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다음 달 3일까지 30여 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대손충당금 적립, 자산건전성 분류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입니다.
금감원 측은 "2005년과 2006년에 우리은행이 투자했던 CDS와 CDO 등 파생금융상품의 손실 문제도 들여다보겠지만 2007년 종합검사에서 점검한 내용이어서 주 관심 사안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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