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1월 20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1-20 11:49  | 수정 2020-11-20 12:13
▶ 국내 신규 확진 363명…'3차 유행' 현실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이 나와 국내 첫 환자 발생 10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정총리 "K-방역 위기…집안에 머물러 달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로 K-방역이 위기"라며 "연말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건보공단, 담배회사 상대 500억 소송 패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때문에 발생한 손실을 배상하라며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대 1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 조지아주 재검표 완료…바이든 승리 확인
미국 대통령선거 경합주였던 조지아주의 재검표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비난했습니다.

▶ 찬 바람에 기온 '뚝'…초겨울 추위 시작
비가 그치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하루새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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