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예종, 마스코트 수석졸업생은 누구?(`내꿈은 라이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귀염뽀짝 서바이벌로 ‘금수저급 감동을 선사해온 카카오TV 오리지널 '내 꿈은 라이언'이 최종 ‘수석졸업생을 발표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내 꿈은 라이언'은 ‘라이언 선배님이 롤모델인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수석졸업생이 되기 위한 도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전 엑스포의 ‘꿈돌이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의 ‘위니, 부천시 공무원 ‘부천핸썹 등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더욱이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활약한 우주대스타 김희철, 다정다감 담임선생님을 맡았던 덕후 심형탁을 비롯해, 최유정, 이나은, 미연, 우기 등이 특별 교생으로 참여하며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 공개된 지 얼마 안되어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를 낳았다.
20일에는 나름대로는 치열했던,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전했던 '내 꿈은 라이언'의 마지막 ‘수석 졸업생의 영광을 안을 마스코트가 공개된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시청자 투표를 반영해, 밤 12시 카카오TV를 통해 최종 수석졸업생을 발표한다.

수석졸업생으로 선정된 마스코트는 장학금과 함께 모든 마스코트들의 꿈이라고 불리는 카톡 이모티콘 출시 혜택을 받아 그야말로 ‘마생 역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석졸업생 후보는 현재 꿈돌이, 범이 곰이, 빅토, 위니, 부천핸썹, 서산 이야기할아버지, 콘파카, 힐리 등으로, 과연 이들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음 짓는 ‘수퍼루키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 꿈은 라이언'의 인기의 원동력은 마스코트 그 자체. ‘라이언 선배님처럼 되기 위해 모인 흙수저 마스코트들은 귀여운 매력은 물론,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웃음과 공감까지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마예종에 모인 흙수저 마스코트들은 외모는 물론 말투와 저마다 각양각색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저마다 ‘웃픈 사연을 가진 마스코트들의 모습은 재미를 더했다. 친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꿈돌이부터, 월드클래스 부모님을 둔 범이, 곰이 등 한 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흙수저 길을 걷고 있는 마스코트들까지 꾸준한 자아성찰을 통해 짠내를 폴폴 풍기며 웃음을 전했다.
재미를 넘어선 따뜻한 감성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대전 엑스포의 꿈돌이는 3040 세대들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등장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2000년 때 초 통신사 CF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홀맨까지 특별 출연해 2000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불러 일으켰다. 또 직장인을 대변하는 부천시 공무원 부천핸썹, 코로나19로 설 자리를 잃은 가장 위니 등, 지금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공감 포인트까지 공략해 따뜻한 위로와 감동까지 전해주고 있다.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귀여운 매력에서부터 출발해 기대 이상의 웃음과 따뜻한 공감까지, ‘금수저급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내 꿈은 라이언'. 마지막까지 하나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내 꿈은 라이언'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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