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20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20-11-20 10:27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객 예약제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이 가능하며,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분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 70~84㎡ 총 217가구 규모이며, 전용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 6개 주택형 모두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에 3572㎡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24일 3일간 견본주택(부산시 남구 대연동 209)에서 체결한다.
특히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의 부산시 수영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발표로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효력이 발생하기 전(19일)에 분양 승인 공고를 받아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지 않는다.

사업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있고, 인근의 5개 버스정류장에서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남천초가 있으며,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도서관, 남천동 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스마트베이커리거리, 남천해변시장, 메가마트, 롯데하이마트(남천점), 부경대 쇼핑거리 등 쇼핑·판매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의 경우 일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비해 다양한 업종 입주가 가능하며, 1층 스트리트형 설계 적용으로 뛰어난 가시성은 물론 유동인구 유입도 수월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